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한 고트프리트 헤르더 (문단 편집) == 평가 == 헤르더는 합리주의적 계몽주의에서 반합리주의적 낭만주의로의 이행이 이루어진, 소위 [[슈투름 운트 드랑|질풍노도]]의 시대의 핵심 인물 중 한 사람이다. 그는 전기 낭만주의의 맥락에서, 개체성과 역사적 변화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수반하는 새로운 역사의식을 최전선에서 대변한 사람이었다. 이런 의미에서 우리는 그를 '''역사주의의 창시자'''라고 부른다.[* 군나르 시르베크, 닐스 길리에 『서양철학사 2』 이학사. 2016. p.646] 역사주의는 인간의 삶을 바라볼 때 역사로 접근하는 특별한 태도와 방식이라 할 수 있다. 그것은 우리가 "역사 감각"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들을 일깨워줬다. 역사주의에 이르러서야, 역사는 철학과 사상의 틀이자 기본 전제 조건이 되었다. 나아가 역사 서술(historiography)은 지배적 학문이 되면서 다른 인문학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. 이후의 인문학들은 말그대로 "역사화"되었다. 즉 인문학들은 문학사, 예술사, 종교사, 언어사 등과 같이 역사적 지향성을 갖는 학문이 되었다. 따라서 우리는 역사주의가 '현실을 보는 일정한 방식이자 동시에 인문학적 연구 프로그램이었다'고 말할 수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